1.HDCP란? 

HDCP (High-bandwidth Digital Content Protection)의 약자로 이것은 디지털 방송 컨텐츠의 불법복사 등을 방지하기 위한 암호화 프로토콜로 인텔에 의해서 개발되었으며, 주로 HDCP에 대응하는 영상출력기기의 DVI또는 HDMI단자에서 출력된 영상이나 음성을 암호화해서 이것들을 정상적으로 재생하기 위해서는 디스플레이 입력 측에도 HDCP에 대응한 DVI 또는 HDMI단자가 있어야만 하며 주로 저작권 보호에 사용되지요.  컨텐츠 자체가 디지털화 되면서 복제를 하더라도 원본과 복사본의 품질차이가 없어졌기 때문에, 원본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규격입니다. 예를 들어, 비디오테이프의 경우는 복사할수록 복사본의 영상품질이 떨어져서 화면에 비가 내리는 증상이 나타났었지만, DVD나 블루레이의 경우는 원본을 복사하더라도 복사본의 영상품질이 전혀 떨어지지 않습니다. 

HDCP는 2개의 장치 간에서 이루어지는 정보전송 과정에서 원본을 보호하기 위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하면 되겠네요. HDCP 1.4의 경우 암호화에 사용된 마스터키가 2010년 9월에 누설되어서 아무런 효력을 갖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2.HDCP 2.2란? 





보다 강화된 HDCP의 최신버전이 HDCP 2.2 입니다. 2013년 가을에 헐리우드 메이저 영화사인 소니픽처스엔터체인먼트, 워너브라더스, 20세기 폭스, 디즈니,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되는 MovieLabs(Motion Picture Laboratories)에서 4K 영상과 같은 Premium 컨텐츠에 대응하는 디지털 기기의 플랫폼으로서 HDCP2.2를 적용하는 것이 대중화 되었는데요. 이에 따라 4K로 제작된 콘텐츠에서는 HDCP2.2를 활용하지 않을 경우 , 4K 동영상 서비스를 볼 수 없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Movie Labs 홈페이지]



그래서 향후 4K 컨텐츠를 시청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아래의 조건을 갖추어야 됩니다.

・전송방식으로서는 HDM1 2.0를 활용

・저작권 보호로는 HDCP2.2를 활용할 것 


게다가 HDCP 2.2는 2014년 말경 유럽에 UHD TV 표준으로도 확정되어있습니다. 유럽의 UHD TV규격은 기본적으로 4K 해상도, 50~60프레임(fps), 8비트 색상, 2채널 PCM 스테레오 오디오 등에 여기에 HDCP 2.2를 의무적으로 지원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HDCP2.x버전부터는 기존 HDCP1.X 버전에는 없었던 추가 기능이 하나 들어가 있는데요. 바로 로컬리티 체크라는 기능입니다.  





Transmitter라고 쓰여진 영상소스가 동기화를 위해서 신호를 보낼 때 20밀리 초(mms)에 반응을 하지 않으면 영상신호를 끊어버리는 방식을 채택하여 집 내부에서의 홈네트워킹 이외에 장거리로 기기간을 연결하게 되면 영상 소스를 디스플레이에 전송할 수가 없게 된 것입니다. 즉, 원거리에서는 HDCP가 적용된 기기들간이더라도 사용이 불가한 것입니다.



강력한 암호화 기술들이 적용되어 있는 HDCP2.2이지만, “이런 것들이 나하고 무슨 상관이 있냐, 아직 제대로 된 4K 영상컨텐츠도 없으면서”라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는데요.


하지만 2017년 2월부터 수도권을 시작으로 지상파 UHD 방송이 송출된다고 하니 다양한 UHD영상 컨텐츠가 많아질테죠? TG 빅디스프레이 70UHD에는 HDCP 2.2가 기본 적용되어 있기 때문에 최상의 UHD 화질을 감상하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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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G가이드